어린 시절, 하교 길에 구멍가게에 들러 ‘아메다마’ 한 개 사서 입에 물면 천하를 얻은 듯…
함께 가던 동생이 ‘히야(형) 맛있나?’하고 물으면 형은 금방 눈치를 채고 입에 있던 ‘아메다마’를
꺼내서 동생에게 건네 주면서 ‘쪼매마 묵거레이’…
구멍가게에서 팔던 아메다마(あめだま; 눈깔사탕) 오꼬시(ぉこし; 밥풀과자) 센베(せんべい)
자전거 뒤에 싣고 다니면서 팔던 나마까시(生菓子; 생과자) 덴뿌라(天ぷら;튀김과자)
포장마차에서는 가케우동(かけうどん; 가락국수) 오뎅(ぉでん) 야끼이모(やきいも; 군고구마)
‘가케우동’은 경부선 열차를 타고 가다가 대전역에서 후루룩 한 그릇 마시던 기억도…
추억의 먹거리 - 유별나게 일본 말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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