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못을 담아두던 목재박스에 라면박스를 오려서 구멍을 내고 테프를 붙여서 새집을 만들었다.
관찰하기 좋도록 수돗가 단풍나무에 눈높이로 새집을 설치했다. 과연 새가 둥지를 틀까? 하면서도...
2주전에는 알에서 막 깨어나 털도 나지 않았었는데 오늘 들여다 보니 제법 의젓하게 웅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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