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이란 사람이 맹자에게 당시의 모사꾼인 공송연과 장의를 [대장부]라고 말하자
맹자 왈, 그들을 어찌 대장부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여자들이나 하는 짓이다.
넓은 천하에 살며 올바른 자리에서 천하의 대도를 실행해 그 뜻을 얻으면 백성들과
같이 실행하고, 만약 뜻을 얻지 못하면 혼자서 그 도를 실행해 나아가야 한다.
부귀도 그의 마음을 음란하게 하지 못하고, 비천한 것도 그의 마음을 옮기지 못하며,
어떤 무력에도 굽히지 않는 것이 진짜 대장부다. 라고 한데서 유래 되었다고 하는데...
일본어에서는
だいじょうぶ [大丈夫]
[부사][형용동사]안전함. 끄떡없음. 걱정없음. 괜찮음.
ぬらしても大丈夫だいじょうぶな時計とけい 물에 적셔도 안전한 시계
大丈夫だいじょうぶだよ, 心配しんぱいはいらないよ 괜찮다, 걱정할 것 없다
だいじょうふ [大丈夫]
[명사]〈文〉 대장부. = 益荒男ますらお.
堂々どうどうたる大丈夫だいじょうふ 당당한[늠름한] 대장부
大事だいじに直面ちょくめんしてもおくせぬ大丈夫だいじょうふだ
큰일에 직면해도 두려워하지 않는 대장부이다.
〔참고〕 「だいじょうぶ」로도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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