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재미있는 일본어

58. 대장부

德川 2008. 6. 23. 20:14

  경춘이란 사람이 맹자에게 당시의 모사꾼인 공송연과 장의를 [대장부]라고 말하자

 

  맹자 왈, 그들을 어찌 대장부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여자들이나 하는 짓이다.

 

  넓은 천하에 살며 올바른 자리에서 천하의 대도를 실행해 그 뜻을 얻으면 백성들과

 

  같이 실행하고, 만약 뜻을 얻지 못하면 혼자서 그 도를 실행해 나아가야 한다.

 

  부귀도 그의 마음을 음란하게 하지 못하고, 비천한 것도 그의 마음을 옮기지 못하며,

 

  어떤 무력에도 굽히지 않는 것이 진짜 대장부다. 라고 한데서 유래 되었다고 하는데... 

 

  일본어에서는

 

  だいじょうぶ

 

  だいじょうふ  


'일본어 > 재미있는 일본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60. 귀가 아프다.  (0) 2008.08.02
59. 우선 맥주 한 잔.  (0) 2008.06.25
57. 가마솥-한국말인지? 일본말인지?  (0) 2008.06.21
56. 싸움을 팔다.  (0) 2008.06.20
55. 쿠사리(くさり) 먹었다.  (0) 2008.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