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장봉도 가는 길 개천절- 청명한 가을 날씨. 장봉도 트래킹에 나섰다. 공항철도-운서역-307번 버스-삼목항에서 여객선을 탔다. 새우깡에 길들여진 갈매기가 삼목항에서 신도를 거쳐 장봉도에 도착할 때까지 여객선으 따라 왔다. 여기서는 새우깡이 더 이상 사람들의 간식이 아니었다. 갈매기들의 공중비행.. 자연/풍경 2018.10.04
농장에서 날씨가 덥다고 오랜만에 농장엘 갔다. 그래도 자연은 변함없이 아름답다. 부용화가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하얗게 자태를 뽐내고 있다. 씨를 받아 작년에 밭에 파종한 부용화도 꽃을 피웠다. 부용화가 농사인지 파가 농사인지 모르겠다. 날씨가 뜨거워지기 전에 서둘러 옥수수를 땄다. 날.. 자연/풍경 2018.07.29
분양완료 봄에 못을 담아두던 목재박스에 라면박스를 오려서 구멍을 내고 테프를 붙여서 새집을 만들었다. 관찰하기 좋도록 수돗가 단풍나무에 눈높이로 새집을 설치했다. 과연 새가 둥지를 틀까? 하면서도... 2주전에는 알에서 막 깨어나 털도 나지 않았었는데 오늘 들여다 보니 제법 의젓하게 웅.. 자연/풍경 2018.07.29
[스크랩] 하늘인지 물인지 날씨가 하도 더워서 시골은 좀 나을까 싶어서 내려갔다. 주변의 산과 들이 초록빛이라 시원하고 하늘과 물이 파란색이라 시원하다. 서울의 잿빛과는 느낌이 다르다. 어디가 하늘인지 어디가 물인지 분간할 수 없네. 물속에 비친 하늘이 일럴이는 물결 때문인지 더욱 시원해 .. 자연/풍경 201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