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오릉을 다녀온 후 인근에 있는 서삼릉에 가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다녀왔다.
서오릉보다 규모도 적고 언덕이 아닌 평지에 왕릉이 조성되어 있어서 아주 쉽게 돌아 볼 수 있었다.
희릉(중종비 정경왕후)으로 가는 길. 숲길은 어디던지 아름답고 상쾌하다.
희릉:조선 11대 중종의 두번째 왕비 정경왕후 윤씨의 능.
예릉으로 가는 길.
소나무 향과 그늘이 좋아서 한 컷.
숲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청솔모.
청솔모를 쫓다가 놓치고 다시 이어지는 예릉으로 가는 길.
예릉:철종(강화도령)과 철인왕후 김씨의 능.
효창원(문효세자)과 의령원(의소세손)
▶효창원(앞쪽):조선 22대 정조의 맏아들 문효세자의 원.세자로 책봉되었으나 5세에 세상을 떠났다. 용산구 효창공원에
조성되어 있던 것을 1944년 이 곳으로 이장.
▶의령원(뒤쪽): 21대 영조의 세손이자 장조(사도세자)의 아들 의소세손의 원. 세손으로 책봉되었으나 3세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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