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보다 꽃밭 가꾸기를 더 좋아하는 농부가 있었다.
화초들도 그 농부의 정성을 아는 것 같았다.
한 포기 심은 오이에 열매가 달렸다. 오이, 가지 등은 한 포기만 심어도 충분하다.
토마토는 두 포기 정도는 심어야...
조팝꽃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복분자 맛을 볼 수 있겠네요.
감자가 달렸는지 두어포기 캐어 봤더니... 노다지!
작년에 반찬으로 먹다 남은 마늘을 화단에 심었더니 화초처럼 잘 자랐네요.
여름 농장은 또 그렇게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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