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청량산에 노닐면서
- 퇴계 이황 -
선경에 노는 일이 아직 흐리지 않았거늘
늙은 나이 이몸이 꿈속에 허무하게 들었던가
어찌 알았으랴 이 신선의 목침을
베고 꿈속에서
저 청량산 아름다운 곳에 다시금 올라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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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붓장난
글쓴이 : 덕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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