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후회할 짓을 많이 해본 나는, 감히 말할 수 있다.
후회할 일을 하지 않으면 평생 빛나는 일도 없을 거라고.
헤밍웨이도 <무기여 잘 있거라>에 이렇게 썼다.
"세상은 모든 것을 망가뜨리고,
그 후 망가진 바로 그곳에서 많은 것들이 강해진다."
* 제대로 후회하는 법 *
후회는 과거지향적인 것이 아니다. 진보다.
반성하고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 영악해지기보다,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꼭 하고싶은 걸 해 보는 쪽이
나중에 더 큰 후회를 하지 않게 만드는 처방 아닐까?
그것이 미리미리 제대로 후회하는 방법이다.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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