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좋은 글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德川 2010. 8. 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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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법정 스님의[버리고 떠나기]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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