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재미있는 일본어

40. 숨어서 피우던 담배

德川 2008. 5. 25. 21:41

 

학창시절 몰래 숨어서 담배를 피울 때, 딴에는 隱語를 사용한답시고 타바코 가진 것 있나?

또는 모야 가지고 있나?라고 말하던 것이 생각난다.

타바코(たばこ)는 일본말로 담배란 걸 알았지만 모야가 뭘까 하고 궁금했었는데

 

일본어를 배우면서 모야(もや)가 연무, 연기, 아지랑이란 걸 알았다.

모야가다치고메루(もやがたちこめる); 연기가 자욱하게 끼다.

모야모야시타기분(もやもやした氣分); 답답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