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꽃 향 기

보고싶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 中에서) - 김범수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보고 싶다 보고 싶다이런 내가 미워질만큼울고 싶다 네게 무릎꿇고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미칠듯 사랑했던 기..

비내리는 고모령 - 장사익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 설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 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

열애-윤시내 열애-윤시내 열애-윤시내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

출처 : 붓장난글쓴이 : 덕천 원글보기메모 :

정의송 - 못 잊을 사랑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아직도 사랑은 가슴에 남아있는데 잊으려 지우려 아무리 애를써바도 자꾸만 커가는 그리움 이토록 못 잊을 사랑 왜 내가 보냈나 떠나지마 가지마 애원할 걸 붙잡지도 못 하고 떠나지마 가지마 매달릴 걸 후회하는 바보 돌아와요 웃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