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주고 싶은 넉넉함이 아니라 꼭 줄 수밖에 없는 절실함인 거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단지 그 사람의 체온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체온을 닮아간다는 이야기이다.
그 사람이 널 끝없이 괴롭혀도, 그 사람을 절대 미워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랑한다는 건 미워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결코 미워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TV N 응답하라 1988 중에서-
출처 : 붓장난
글쓴이 : 덕천 원글보기
메모 :
'취미생활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하루하루가 축제다 (0) | 2016.01.20 |
---|---|
[스크랩] 故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중에서 (0) | 2016.01.19 |
[스크랩] 심즉시불(心卽是佛) (0) | 2015.12.09 |
[스크랩]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0) | 2015.11.23 |
[스크랩] 자기를 바로 봅시다./성철스님| (0) | 2015.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