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夫源病(부원병)을 아시나요 ♡
부원병(夫源病)이란? =은퇴 남편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병을 말한다.병원을 찾는 60대 이상 여성환자 중 은퇴한 남편의 말이나 행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병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일본의 이시쿠라 후미노부 교수가 명명했다.
부원병(夫源病)의 이모 저모
환자의 특징 = 책임감 강하고 가사에도 열심인 현모양처,참을성있고 남 앞에서 잘 울지 않는 여성.
증상 = 어지럼,두통,귀울림,어깨 결림,온몸 쑤심,호흡곤란,불면증 등 다양.
남자들의 반론 = "왜 무조건 남자탓이야,일찍 죽는 게 아내를 돕는 길이냐"등
치료법 = 작은 부부 싸움을 해서 남편에게 그동안 불만을 다 털어 놓는다. 여행을 떠나 남편에
게 아내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스스로 깨닫게 한다.
그렇다면 당신은 혹시 아내를 병들게 하는 건 아닌가요?
사람들 앞에서는 상냥하지만 집에서는 무뚝뚝--------------□
아내의 스캐쥴이나 행동을 일일히 체크한다----------------□
항상 아랫사람 대하듯 눈을 내리깔며 대화한다.-------------□
회사일 외에는 친구나 취미는 없다.-----------------------□
집안일은 돕지는 않지만 간섭은 한다.---------------------□
아내가 나 없이 혼자 외출하는 건 싫다.--------------------□
아내와 자식을 부양해왔다는 의식이 강하다----------------□
가사나 육아를 잘한다고 자랑하는 자칭 '좋은남편'----------□
'고맙다'미안하다'는 인사는 거의 안 한다-----------------,□
차를 운전할때, 성격이 완전히 바뀐다---------------------□
결과체크 4개이하--안심 하세요
5~7개---부원병 예비군이네요
8개이상--부원병 세균 덩어리네요.
출처: 이시쿠라 후미노부(石藏文信)교수의 저서 '부인' 그건 부원병(夫源病)이네요.
※은퇴후 "여보,밥줘'대신 "내가 밥할게"..부부사이 지옥서 천국된다.
☞매력있는 남편 되려면?
1).각방이 부부 금술을 지킨다.='늙음을 즐기는 습관' '나홀로 노후를 즐기는 법'등 은퇴 부부의삶과 행복의 관련 저서를 펴낸 정신종양과 전문의 호사카 다카시 씨는 부부가 무슨일이 있어도 한 이불을 덮고 자야할 필요는 없다'면서 너무 부부가 함께 붙어 있으려고 하면 오히려 둘의 관계가 나빠질 수 있다고 했다.
2).옆으로 나란히 앉아 이름 불러라.=신혼때는 배우자 얼굴만 봐도 기분좋고 사랑스럽지만 60대 이후엔 마주보며 얘기하면 되레 시비가 생기기 쉽다. 면서 은퇴 부부는 가급적 나란히 옆으로 앉는 것이 서로간의 매력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귀띔했다...(60~75세)대상으로 매달 '은퇴교실'을 개최하고 있는 일본 작가 니시다 사요코(西田小夜子)
3).아내의 리무진이 되어 주라="잠시 외출하고 올게요""내 밥은? 누구랑? 언제와? 은퇴후 집을 지키는 남편이 외출 준비로 부산한 아내에게 이렇게 캐묻는다면 빵점이다.아내를 구속할 수록 부부사이는 나빠진다."잘 다녀와" 귀가하면 어땠어?" 반겨주면 최고다.일본에서는 외출하는 아내를 졸졸 따라다니는 은퇴 남편을 '요보나도족"이라고 한다.
4)부엌 앞치마가 기적을 만든다.=과거 부하를 거닐든시절 못 있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아내를 부하처럼 여기면서 명령하면 다툼이 발생한다."퇴직 후엔 아내를 부하가 아니라 상사로 모셔야 한다""아내가 없는 한 끼정도 식사는 스스로 차릴 수 있도록 남편들은 차근차근 부엌에서 익숙해져야 한다"
5)불평을 들어주라='은퇴후 현모양처였던 아내가 쌩해지더니 시름시름 앓는 이유? 바로 당신 때문일수도.'결국 한국판 화병(火病)이다.아내의 병은 9할이 남편 때문"이라는 책도 나왔다.
조선일보 6075 新중년 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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