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 JFK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이륙 전 승무원의 견과류 서비스 방식을 문제 삼아 매뉴얼을 숙지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일이 보도되면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 국민들의 분노와 외신들의 반응이 뜨겁다.
미국 CNN; ‘땅콩 때문에 벌어진 어처구니 없는 일’
영국 가디언; '대한항공 임원이 땅콩 사건으로 법적 조치에 직면' "회장 딸이 소리를 지르는 대한항공보다 북한의 고려항공이 낫다"고 조롱한 네티즌 반응을 소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항공기 회항이 기장에 의해 결정돼야 할 사항이지만 단지 승객에 불과한 조 부사장에 의해 결정됐다"며 "이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
이번 사건과 관련, 조 부사장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퇴를 했지만 비난의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땅콩 서비스’ 잘 못으로 승무원을 이륙직전의 항공기를 회항, 항공기에서 내리게 했다면, 조 부사장 '대한민국과 대한한공을 망신시킨 잘못'으로 지구에서 내려야 비난이 가라 앉을 듯...’
출처 : 붓장난
글쓴이 : 덕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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