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아무개 의원이 자신의 처남을 요즘 ‘땅콩회항’으로 말이 많은 ㅇㅇ항공사 회장을
통해 취직을 시켰다고 하네요. 이렇게 인맥을 통해 취직하는 것을 중국에서는 走后门,
즉 ‘뒷문으로 들어가다’라고 한다는데요. 우리말도 이렇게 표현하지요?
중국에서는 해고되는 것을 炒鱿鱼(오징어를 볶다)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鱿鱼는 오징어.
오징어를 불에 볶으면 둥글게 오그라드는데 그 모습이 보따리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유래된 말이라고 합니다.
보따리를 싸다? 우리는 '모가지다.'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만.
출처 : 붓장난
글쓴이 : 덕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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