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햄릿형과 돈키호테형으로 나눌 수 있다.
사회초년병시절 나는 다분히 돈키호테형 인간이었기 때문에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일단 저질러 놓고 만회했다.
그로 인해 내 커리어에 손실을 좀 입긴 했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애써 자위한다.
'잃은 게 없어서'가 아니라 '최소한 하고 싶은 걸 해보긴 했다'는 의미이다.
무엇이 득이 될지 따지며 아무리 저울질을 해봐도
결국 자기가 꼭 하고 싶은 걸 해보는 게 가장 득인것 같다.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중에서>
출처 : 붓장난
글쓴이 : 덕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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