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명시감상

개니리

德川 2019. 3. 4. 22:00

개나리





이은상





매화꽃 졌다 하신 편지를 받자옵고

개나리 한참이라 대답을 보내었소

둘이 다 봄이란 말은,

차마 쓰기 어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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