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음악감상

[스크랩] 그리그-솔베이지 송

德川 2012. 10. 14. 20:12
 
 
* 그리그 집 앞의 호수가 
 
* 공연장에서 바라본 작곡실 

* 그리그 기념 공연장 아래 위치한 작곡실로 쓰였던 호수가의 작은 나무집

* 작곡실로 쓰였던 호수가의 작은 나무집 안, 유리창에 뒤 풍경이 비쳐서 작은 방과 책상과 
  소파만..

* 아내와 함께 호숫가 암벽에 묻힌 그리그
 			
Solveig`s Song Peer Gynt, Suites Nos 2, Op.55
솔베이지의 노래 / 그리그
Edvard Hagerup Grieg 1843∼1907

'소프라노'
    # 노르웨이의 작곡가 그리그의 모음곡중 하나. 오지않는 누군가를 기다릴 때면 솔베이지 음율이 들린다. 뭐라 단정지어 말하면 그대로 굳어 버릴까 망설여 지는 그래서 더 애닮은 음율 솔베이지. 노르웨이 어느 산간마을에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가 살고 있었고 한 동네에 아름다운 소녀 솔베이지가 있었다. 둘은 사랑했고 결혼을 약속했다. 가난한 농부였던 페르귄트는 돈을 벌기위해 외국으로 간다. 갖은 고생 끝에 돈을 모아 고국으로 돌아오다가 국경에서 산적을 만난다. 돈은 다 빼앗기고 고생 끝에 겨우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어머니 오제는 이미 죽었다. 어머니가 살던 오두막에 도착해 문을 여니 어머니 대신 사랑하는 연인 솔베이지가 백발이 되어 다 늙어버린 노인 페르귄트를 맞는다. 병들고 지친 페르귄트는 솔베이지의 무릎에 머리를 누이고 눈을 감는다. 꿈에도 그리던 연인 페르귄트를 안고 '솔베이지의 노래'를 부르며... '솔베이지' 그녀도 페르귄트를 따라간다. 솔베이지의 노래를 들으며 눈을 감는다.
출처 : 자작동시-김바다
글쓴이 : 아자아자제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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