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잎이 떨어져 뿌리만 남은 뒤에야 꽃과 가지와 잎의 영화가 헛된 것임을 알 것이요,
사람은 관 뚜껑을 덮고 나서야 자손과 재물이 쓸데없는 것임을 알게 되리라.'
<채근담> '수성편'에 실린 구절이다.
<명심보감>에도 비슷한 가르침이 있다.
'많은 재물을 쌓아서 자식에게 물려준들 자식이 반드시 잘 간직할 수 있는 것이 아니요,
많은 책을 쌓아서 자식에게 물려준들 자식이 반드시 다 읽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차라리 남모르는 음덕을 쌓아서 자손을 위한 계책으로 삼아라.'
<박원순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 나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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