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한시감상 送友人(송우인)-이백(李白) 德川 2019. 9. 10. 10:09 送友人(송우인)-이백(李白) 靑山橫北郭 청산횡북곽白水繞東城 백수요동성此地一爲別 차지일위별孤蓬萬里征 고봉만리정 푸른 산은 북녘 성곽을 둘렀는데 흰 강물은 동쪽으로 성에 닿앗네 여기서 그대 한번 보내고 나면 머나먼 만리길 외로이 떠나가리 浮雲遊子意 부운유자의落日故人情 낙일고인정揮手自玆去 휘수자자거蕭蕭斑馬鳴 소소반마명 뜬구름은 나그네의 마음이요 지는 해는 보내는 벗의 정이라 손을 저으며 그대 떠나가니 히잉 말 울음소리 더욱 섧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