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열린광장
명심보감 계선편 1-6
德川
2019. 4. 12. 12:11
司馬溫公(사마온공)이 曰(왈)
積金以遺子孫(적금이유자손)이라도
未必子孫(미필자손)이 能盡守(능진수)요
積書以遺子孫(적서이유자손))이라도
未必子孫(미필자손)이 能盡讀(능진독)이니
不如積陰德於冥冥之中(불여적음덕어명명지중)하야
以爲子孫之計也(이위자손지계야)니라
많은 돈을 모아 자손에게 남겨준다고 해도
자손이 반드시 그 돈을 능히 지킬수 없고
많은책을 모아 자손에게 남겨준다고 해도
자손이 반드시 그 책을 능히 모두 읽는다고 볼수 없다.
그러므로 남모르게 음덕을 쌓아서
자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만 못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