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화 "명량" 명언《이순신 장군의 명언》
"우리는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정녕 싸움을 피하는 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냐? 육지라고 무사할 듯 싶으냐! 똑똑히 보아라. 나는 바다에서 죽고자 이곳을 불태운다. 더 이상 살 곳도 물러설 곳도 없다..목숨에 기대지마라! 살고자 하면 필히 죽을 것이고 또한 죽고자 하면 살것이니.병법에 이르기를 한 사람이 길목을 잘 지키면 천명의 적도 떨게 할 수 있다 하였다. 바로 지금 우리가 처한 형국을 두고 하는 말 아니더냐"
영화 "명량"에서 장군이 아들에게 한 말도 기억 납니다. "장수된 자의 의리는 충을 좇아야 하고 충은 백성을 향해야 한다"
장군의 명언들을 음미해 봅니다.
1.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랐다.
2.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늙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3.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마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 장교로 돌았다.
4.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5.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6. 조직의 지원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세 번 싸워 스물세 번 이겼다.
7.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마라. 나는 끊임 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했다.
8.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마라. 나는 빈 손으로 돌아온 전쟁 터에서 12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9.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마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10. 죽음을 두렵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