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모어_군인들의 계급별 반응
---------간부가 불렀을 때------------
이병: 이병 김.철.수. 부르셨습꾸아---
일병: 넷! 일병 김.철.수!
상병: 상병,김철수
병장: 저 말입니까---?
말년: 또 왜여 .........(낼 모레면 넌 그냥 형씨야.....^-^;v)
---------민간인 마을에 작업 나갔을 때--------
이병: 헛 헛 허리 한 번 펴고....헛 헛....
일병: 어휴 힘들어 짜증나네.......
상병: 야 야 짜증내지 말고 빨리 파!
병장: 애들아....나 잘테니까 간부들 오면 잽싸게 깨워라....
말년: 제 이상형은 말이죠....점례씨 처럼 다소곳하고....(마을 아가씨 꼬시고 있다)
-------------훈련받다 다쳤을 때-------------
이병: 이병 김.철.수. 아무렇지도 않씀니두아......
일병: 아프지만 참아보겠 습니다....
상병: 인사계님 ...저 못합니다..훈련 빼주십시오
병장: 아아악..의무병 자식들 다 어디있니 ...빨리 데려와....
말년: 야! 일직병! 물 끓여라.봉지 라면 해먹게(말년에 무슨 훈련이냐)
--------------멀리서 사단장 차가 보일 때------------
이병; '추우웅-----------서어엉------
일병: 추웅!서엉!
상병: 충성!
병장: 야! 인솔자 머하냐 경례 안하고...
말년: (슬쩍 나무 뒤로 숨는다)
------------애인에게 시집 간다는 편지를 받을 때--------
이병: 미연아! 잘 살아 어흐 어흐 아흐흑
일병: 나 오늘 밤 열두시에 담넘는다......
상병: 에이 남주기는 아까왔는데....
병장: 가라 가...너 말구 여자가 없냐!.....
말년: 어떤 여자가 이런 편지 보냈지 ....?(편지 꾸겨 버리고 계속 잔다.zzzzzz)
--------------부대에서 집으로 편지 보내는 날-----------
이병: 부모님 전상서..저는 잘 먹고 선임들도 잘해주고 있사오니...
일병: 물론 이곳은 힘들지만 견딜만하오니 제 걱정은 마시고....
상병: 이곳은 사람 살 곳이 못되어 너무 힘들뿐만 아니라....
병장: 용돈이 다 떨어져 전 지금 죽을 지경이오니....
말년: 역전 다방 미스 박 보아라...나 내일 외박 나가니까 말이야 (--;)
(야 너 잘 받아적고 있냐? 에..내 사복 잘 챙겨서 터미널로 한 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