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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德川 2010. 7. 14. 22:55

 

사오십대쉼터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법정 스님의 [물소리 바람소리] 에서